양주시 육군 8기동사단 소속 조성민 상사, 쌀·라면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공정언론뉴스]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2일 양주시 육군 8기동사단 조성민 상사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3포, 라면 3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성민 상사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목욕봉사, 연탄 나눔, 청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이재단에 매달 꾸준히 후원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과 라면은 조성민 상사가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등 총 3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조성민 상사는 “군인이라는 신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당연한 사명감이며 따뜻한 온정은 나눌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살피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귀한 나눔을 해주신 조성민 상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손길 덕분에 올해 겨울은 보다 따뜻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민 상사는 지난달 9일 갑자기 쓰러진 아파트 경비원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공로로 의정부소방서장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트럭과 오토바이 충돌사고 현장에서 응급처치와 차량통제를 실시해 2차 사고를 예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