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공정언론뉴스]부천시는 시민 및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개최한 하반기 우수제안 공모전에서 14건의 제안을 선정했다.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두달 동안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결과, 시민은 124건, 공무원은 19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부서검토, 실무심사위원회를 거쳐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과 효과성, 계속성, 적용범위 등 5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시민부분은 10건, 공무원부문은 4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제안 중 시민부문은 ▲지하철역명 안내 음성광고를 활용한 부천시 소식 홍보 ▲유아 동반 민원인의 불편 개선 등 10건이며, 공무원 부문은 부천시 관내 통합 의료영상저장 전송시스템(PACS) 구축 운영 등 4건이다.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제안자에게 부상금과 인사상 특전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제안제도의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실시하여 제안제도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다양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