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도시재생 활동 공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김포시 도시재생 사업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도시재생 활동 공유회’가 2일 오라니장터 사랑채에서 진행됐다.
‘2021년 김포시 도시재생, 우리들의 기록’이란 주제로 개최된 공유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같은날 준공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오라니장터 사랑채에서 열렸다.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심화과정 ▲도시재생아이디어 공모전 ▲주민제안공모사업 ▲양촌읍 도시재생예비사업 등 주민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 전시전과 함께 도시재생 그림공모 출품작 전시 및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구준회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발표회에서는 ▲함께하는마을(전호리습지 줍깅 캠페인) ▲운양동카페거리상인회(상권활성화 프로젝트) ▲해피클린(우리동네를 우리가 함께 가꿔요!) ▲구래에코사업단(버리고 살리는 분리수거 캠페인) ▲2244길 이웃사촌(김포 다문화와 통진 2244길 서로 공감하다) ▲나누리문예창고(다함께 차차차) ▲오라니밭뜰(텃밭에서 자라는 주민행복) 등 총 7개의 공동체가 참여했다.
최태수 도시재생팀장은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소통의 공간인 오라니장터사랑채에서 준공 후 첫 행사로 도시재생활동공유회가 진행되어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 주민투표로 대상(김포시장상)을 받은 오라니밭뜰의 안영현 대표는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을 즐겁고 행복하게 하는 사업이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고 또 우리가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포시가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