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남양주평내봉사회,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
[공정언론뉴스]대한적십자사 남양주평내봉사회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180만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56박스, 김 56박스)을 3일 평내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이 더욱 필요한 소외계층 56가구에게 대한적십자사 남양주평내봉사회 회원들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숙 회장은“날이 점점 추워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평내동장은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