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환경개선공사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공정언론뉴스]김포시는 3일 관련국·소·과장 및 구래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장 주관으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구래동 문화의 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 실시설계용역」 수행 중 주민설명회, 민관합동T/F팀 회의, 공공디자인 심의,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도출된 용역 최종안에 대해 보고하고, 관련부서의 의견을 교류하고자 열렸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호수공원에서 구래역을 지나 구래동 중심 상업지구를 가로지르는 1.4km 구간을 문화·감성·참여가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실시설계용역은 12월 24일 준공예정이며, 그 후 설계자문심의, 실시계획(변경)인가 승인 및 조달청 입찰의뢰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4월에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구래동과 인근 마산동은 연령층이 젊고 아이들이 많은 성장하는 도시”라면서 “최선을 다해 고품격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