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네트워킹 워크숍 개최
[공정언론뉴스]2일 김포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2021년 하반기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난 2018년도 행정안전부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관내 우수 기업과 지역 청년을 취업 연계하여 인건비와 직무교육을 제공해 지역 내 장기근로 및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25명의 김포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같은 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청년 간의 친목·소통의 장으로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연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주로 사회초년생이 대다수인 만큼 사회생활 및 업무적인 능력향상 관련 건강한 자아형성을 위한 ‘회복 탄력성’ 강연, 원데이클래스 ‘나만의 향수만들기’ 체험을 통해평소 업무에 지친 참여 청년들의 피로도를 낮춰 줄 수 있는 체험형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추가로 파주에서 진행되는 만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퍼스트 가든 투어’와 ‘DMZ 곤돌라 탑승 체험’ 및 통일촌의 카페 방문과 습지공원 탐방을 했다.
워크숍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오랜만의 야외활동으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에게 장기적인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김포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