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성당, 어려운 이웃위해 100만원 성금 기탁
[공정언론뉴스]지난 3일, 양동면은 양동성당(주임 임유택 신부)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인들이 모금한 100만원을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임유택 양동성당 신부는 “교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기부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며, 위기 속 복지시각지대 및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선제적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사무소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중이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양동면 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