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는 12월 17일까지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동물생산, 판매, 미용, 운송, 위탁관리, 전시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353곳이다. 영업 별로는 동물생산업 77곳, 동물판매업 92곳, 동물전시업 9곳, 동물위탁관리업 64곳, 동물운송업 20곳, 동물미용업 90곳, 동물수입업 1곳이다.
신규 의무사항인 영업 허가·등록증 및 요금표 게시 여부와 영업자의 시설·운영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시행 예정사항인 CCTV 설치(미용업) 등도 안내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된 영업자는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보완 실태를 추후 재검점하는 한편 무허가·미등록 업체는 고발 등 후속 조치가 내려질 방침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영업장 문화조성을 위해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