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동호회, 고양시 소외계층 위한 연탄 봉사 실시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지난 5일 할리데이비슨 동호회 로드엔젤스 회원 30여명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드엔젤스’는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바이크 동호회로 이날 회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
하윤국 로드엔젤스 회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의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삶을 적극 실천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작은 기부와 나눔이 큰 위로와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