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워크숍 개최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지난 6일 일산서구청 2층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는 자연환경 해설사, 숲해설가 등 전문가로 이루어져있으며 생태환경교육센터가 조성된 2013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생물종 조사’ 등의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관련 환경 특강 ▲성인지 교육 ▲컬러테라피 체험 ▲분임별 소통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을 기부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