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생생(生生)리포트, 유튜브 영상으로 구정홍보 ‘생생(生生)’하게
[공정언론뉴스]수원시 영통구가 구정 홍보를 위해 ‘수원시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통구 ‘생생리포트’는 영통구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구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있으며, 올 한 해 4편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첫 번째 영상인 ‘전하지 못한 한마디’는 신규 수습 공직자들이 부모님께 차마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풀어낸 영상이다. 당시 세무과에서 수습 중이던 전예린 직원은 “지금까지 부모님께서 제 편이 되어주신 만큼 이제는 제가 부모님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겠다”라고 고백하여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두 번째 영상은 ‘일상 속 열린 미술관, 갤러리 영통’으로 영통구의 자랑이자 힐링 장소 중 하나인 갤러리 영통을 소개했다. 세 번째 영상은 영통구가 코로나로 위축된 동 직능단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통,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 영통구가 동 직능단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애쓰며 코로나와 현명하게 동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은 영통구 개청 18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기념영상‘영통, 열여덟의 기록’이다. 18년간 영통구가 발전해온 눈부신 성과를 시청각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고품격 명품도시로 자리잡은 영통구의 생생한 현재를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이 영상에서는 특히 영통구민 200명에게 실시한 ‘영통애(愛) 바란다’라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영통구가 추구하는 4가지 비전인 △공감하는 열린 행정, △소외없는 안심복지, △풍요로운 문화도시, △안전한 녹색도시를 목표로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주도하는 젊음과 문화, 스마트한 영통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앞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민의 흥미를 돋우면서도 구정 시책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 생생리포트는 유튜브에 ‘영통구 생생리포트’를 검색하면 쉽게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