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특별상과 함께 받은 부상품을을 12월 7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공정언론뉴스]광명시는 지난달 5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특별상과 함께 받은 부상을(도서문화상품권 50만원)을 7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은 국가 및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평생학습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광명시는 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이와 연계된 광명자치대학 6개 전공학과를 운영하며, 시민이 지역사회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업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으로 이뤄낸 성과이며, 2021 위기극복 희망기부릴레이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기부로 평생학습의 힘이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 유일의 ‘광명자치대학’은 이웃과 함께 협동하고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 전문가(자치리더) 양성과정으로,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올해 11월, 5개월간의 제2기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
광명시는 내년 상반기에 제3기 학습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동시에 제1․2기의 졸업생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문회(자치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