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생활개선회, 온품캠페인 칼국수와 떡국 기부
[공정언론뉴스]양주시 광적면은 지난 7일 광적면 생활개선회가 온품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칼국수 15박스와 떡국 6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경자 회장은“추운 날씨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올해에도 나눔 릴레이에 기꺼이 동참하게 됐다”며“식사 준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별미로 따뜻한 한 끼를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 확산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가정을 두루 살펴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