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진흥사업 평가회
[공정언론뉴스]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진흥분야 종합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농업진흥과에서 주관하여 사업관계자, 시범사업 대상자,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등 농촌사회분야 농업진흥사업의 추진 결과 보고, 우수사례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사업 평가 및 토의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올해 농업진흥분야 사업예산 58억9천만 원으로 농업인교육 및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 단체육성, 농촌관광, 귀농귀촌사업을 위주로 추진하였다.
주요성과로는 생활자원분야에서는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따른 안전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 노동 부담 경감 및 생산성을 증대하였고,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농업 ∙ 농촌의 핵심 주체인 농촌지도자회의 역량강화 및 농촌사회 리더 교육을 통해 농업인력을 육성하였다.
인력육성분야에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농업생명대학의 운영 등 교육을 통한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영농과제활동을 통해 4-H회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총 63명의 청년농업인 4-H회원 네트워크를 조직하였으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통해 청년농업인 리더를 양성하였다.
김정천 농업진흥과장은“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진흥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하여 개선방안과 보완대책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농업활동과 행복한 미래농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