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 폐지수거노인 위한 패딩 점퍼 지원
[공정언론뉴스]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폐지수거노인 14명에게 경량 패딩 점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량 패딩 점퍼 지원은 추운 겨울 동안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폐지수거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김기수 센터장은“사회적으로 폐지수거노인을 포함한 여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특히 필요한 때”라며“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폐지수거노인을 비롯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2018년도부터 폐지수거노인에 대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2019년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희망을 줍는 손수레’라는 사업명으로 1,9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량손수레와 안전용품, 활동 장려금 지원, 건강관리,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