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택시쉼터 준공식 개최
[공정언론뉴스]여주시는 천송동 300-4번지 일원에 ‘여주시 택시쉼터’를 신축하고 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항진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외빈 및 이만덕 여주시개인택시조합 조합장을 비롯한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택시쉼터는 총 19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499㎡의 규모로 신축됐으며,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을 구비하여 택시운수종사자들이 더 넓은 공간에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이번 택시쉼터 신축을 계기로 택시운수종사자 여러분들의 복지증진, 소통 및 화합의 공간이 되고, 나아가 여주시민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교통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택시쉼터를 구심점으로 하여 여주 시민과 여주시 택시운송업계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만덕 여주시개인택시조합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여주시 택시쉼터가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350여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택시업계를 대표하여 택시쉼터를 준공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