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달기
[공정언론뉴스]양주시는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전개한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고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연말 이웃돕기 모금행사이다.
시는 지난 8일 부시장실에서 김종석 부시장,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에 앞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갖고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모금 참여를 독려했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ARS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금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비롯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석 부시장은 “이번 나눔캠페인과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작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