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산림조합, 아동복지시설에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용 나무 기부
[공정언론뉴스] 여주시산림조합은 지난 8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전달했다.
여주시산림조합은 ‘크리스마스의 본래의 뜻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직접 화분에 심어진 나무에 아이들이 트리장식을 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12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경기도아동돌봄여주센터, 천사들의 집(장애, 영유아 거주시설) 등에 총 17그루를 전달했다.
이후정 조합장은 "우리들의 따뜻한 관심이 미래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나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주시 박은영 여성가족과장는 "어린 시절 산타크로스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특히 아이들에게는 크리스마스가 특별한 날인데, 아이들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아동들에게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여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