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현물 기탁
[공정언론뉴스]여주 신라컨트리클럽은 지난 9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전제선)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현물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 및 신라CC 사내 자원봉사동아리 회원들이 로스트볼을 판매하여 모은 수익금과 후원금으로 구입한 6종의 현물(연탄, 전기요, 이불, 쌀, 라면, 전기밥솥)을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형식 대표이사는 “겨울 혹한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현물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제선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신라컨트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품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라컨트리클럽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올해 8월 여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북내면 희망온누리 성금 1인 1 나눔 계좌 나눔에 협조하여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