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속노동조합 사랑의연탄모으기운동 성금
[공정언론뉴스]양평군은 지난 7일 금강고속노동조합(위원장 이재열)에서 양평군에 2021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금강고속노동조합 이재열 위원장은 “2022년에 창립70주년을 맞이해 금강고속 모든 조합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동절기 기부한 성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에도 매년 잊지 않고 연탄 성금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되시는 분들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지속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금액에 대해서는 법정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