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2021 자원봉사축제’ 개최
[공정언론뉴스](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2021년 하남시자원봉사축제’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체와 개인 등 43명을 시상했다. 또 자원봉사센터의 우수사례 발표, 1만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우수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했다. 이어 빛나는 하남, 다시 일상회복을 위한 활동의 퍼포먼스 등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백신접종센터 업무지원을 했다. 또 방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에 노력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가혹해 많은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었고, 아동과 노인, 장애인들은 빈곤과 우울, 사회적 고립감에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그래도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나눔과 봉사로 보듬어 주신 봉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희망은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과 나눔 덕분에 더 많은 시민들이 봉사에 함께 했고, 우리 공동체들이 서로의 손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아무 대가 없이, 지역 사회 곳곳에 그늘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준 하남시 6만956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식구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