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가족잔치’로 훈훈한 연말
[공정언론뉴스]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이 10일 복지관 이용고객과 후원자,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제15회 가족잔치’를 개최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냈다.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은 매년 연말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잔치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참석인원을 40명으로 제한한 대신, 복지관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발전과 나눔 실천에 앞장선 19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장애인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복지증진과 자립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