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동, 겨울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공정언론뉴스]구리시는 10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로 부터 한파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이불 35채를을 전달받았다.
바르게살기위원회 박용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몸과 마음도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이번 나눔을 통해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한껏 누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나눔과 기부문화가 위축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준 갈매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익명의 후원자가 현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을 더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