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나눔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공정언론뉴스]광명시 광명나눔회는 지난 9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청소년 1명에게 사랑의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서인갑 회장은 “할머니와 단둘이 생활하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응원해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을 받은 학생은 “이렇게 큰 도움을 받으니, 정말 감사드리고, 파출부 등의 고된 일을 하시며 저를 키워주시는 할머니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노력하여 나중에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광명나눔회는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모임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