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산타
[공정언론뉴스]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영만, 민간위원장 장선이)에서 지난 10일 연말을 맞이하여 신장동 민‧관협력 특화사업“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산타”의 문화체험권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산타”는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문화체험권 비대면 전달로 진행되었으며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1개소를 추가해 총 4개 기관, 67명의 아동·청소년에게 17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및 외식식사권을 지원했다.
매홀지역아동센터 이진희 센터장은“문화상품권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고, 저소득 아동은 뷔페를 가본 경험이 적어 천국에 온 것 같다고 너무 좋아한다.”며 “이 날을 위해 일년을 기다린 아이들에게 기관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체 장선이 민간위원장은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 함께 마음 맞춰 저소득 아동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회가 되어 참 기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