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나래 제빵동아리 기부
[공정언론뉴스] 오산시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제과제빵 동아리‘꿈을 굽는 아이들’이 연말을 맞아 지난 10일 오산시 관내 드림지역아동센터에 제과제빵과 보드게임(7종)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동아리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청소년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판매, 모금한 금액으로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제과제빵과 아동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을 구입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꿈빛나래‘꿈을 굽는 아이들’동아리는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제과제빵에 대해 공부하고 다양한 요리실습을 통하여 제과제빵 기술을 쌓아 왔으며, 2017년에 결성하여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 행사에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우리가 직접 만든 제과제빵을 판매하고 모금한 금액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물품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2016년 운영을 시작하여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 2019년 여성가족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2021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