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공정언론뉴스]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소속 청소년동아리연합(총 7팀)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18일 청소년동아리연합 발표전시회「동아리, 시간을 연결하다」를 진행한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에는 문화예술‧과학‧환경 3개의 분야 7개 동아리 총 67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 해 동아리 발표회는 지속적인 코로나 확신세로 청소년 동아리연합 기장들이 기획한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전시회를 통해 안전하고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마무리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노력이 담겼다.
발표전시회는 오는 18일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1부는 소속 동아리 및 활동 소개가 담긴 전시물을 관람하고, 2부에서는 각 동아리와 함께 온라인 활용하여 동아리만의 수료식과 친목도모의 시간 및 문화예술동아리의 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
문화의집 동아리 소속 청소년은 “코로나19 전, 후로 시간이 멈춘 것 같았고, 이 멈춰 버린듯한 시간을 연결하는 전시회를 만들고 싶었다” 며 “많은 관객이 함께 하지 못하지만 동아리 연합 친구들만의 작은 축제로 즐기고 싶다”라고 밝혔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 2022년도 동아리 모집은 12월 21일부터 시작되며, 수원시 거주 및 학교를 다니고 있는 만 9~24세 청소년 또는 권선구 거주 어머니라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