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동,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개최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삼송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삼송상점가상인회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송상점가상인회는 2014년 창립한 이래 올해로 8년째 매년 쌀이나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 상공인 단체로, 후원 외에도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소 및 거리 방역활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등 적극적인 행보로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강두현 삼송상점가상인회장은“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는 요즘, 온누리상품권이 소외된 이웃과 상점가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삼송동장은 “코로나19로 소규모 점포들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상인 분들도 어려운 위기를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에게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