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말청소년문화의집 ‘美디어 스쿨어택’성료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청소년재단 새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30일, 12월 8일, 12월 10일 관내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된 미디어 인성교육‘美디어 스쿨어택’을 진행하였다.
미디어인성교육 프로그램‘美디어 스쿨어택’은 청소년들이 소통형 교육을 통해 미디어 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고, 아름다운 미디어 문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기 위해 천보중학교 1, 3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폭력에 대한 전시회, 의정부시경찰서와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의 미디어 관련 강의, 소통형 이벤트, 서약서 작성, 레드카펫·포토월 캠페인을 운영하였으며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프로그램의 참여도와 효과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미디어속의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게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니까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어요. 앞으로 폭력상황을 목격하면 가만히 있지 않을거에요.”와 같은 소감을 남겼다.
나아가 새말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관내 청소년들도 미디어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아름다운 미디어문화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의정부시 관내 학교에 공유할 예정이다.
새말청소년문화의집관장은 “코로나 사태이후 청소년들에게 미디어 인성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미디어문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