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 훈훈한 이웃사랑 소식 계속 이어져
[공정언론뉴스]과천에 훈훈한 이웃사랑의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와 과천여성비전센터 나비마켓 소속 활동 수공예 작가들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기부금 2백만원을 아동복지시설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아이들의 특기 적성 개발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올해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성베드로의집에도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과천여성비전센터 ‘나비마켓’ 수공예 작가들도 과천 지역 청소년을 위한 기부금 11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올 한해 동안 3회에 걸쳐 열린 나비마켓 야외판매행사 판매금의 일부이다. 나비마켓 수공예 작가들은 지난 2008년부터 14년째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나비마켓은 과천 지역 여성 공예인이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천시가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과천시 사업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업과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다”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세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