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공정언론뉴스]양주시 은현면은 13일 능원금속공업(주)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도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재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현 대표는“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은현면을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지현 은현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기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 능원금속공업(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원금속공업(주)은 1986년에 설립되어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동관 생산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이며 지난 2017년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실천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