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에서 한대희 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대희 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사회복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및 줌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영상송출 방식으로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과 올해 사업 활동영상 상영, 사업성과 보고, 명사 강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위드 코로나와 변화하는 4색 복지마을을 담은 영상 상영 시간에는 7개의 사회복지시설들이 참여해 코로나로 변화하는 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등, 각 기관들의 사업들을 공유하고 코로나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소통·공감·나눔·상생 등 4색 복지’를 주제로, 코로나로 인한 생활 변화와 이에 대처해 온 경험담 등을 언급하면서 희망을 이어가자고 서로 격려했다.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원종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군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