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식당․카페 등 방역패스 점검 및 홍보에 총력
[공정언론뉴스]고양시 일산서구는 13일부터 전 직원을 중심으로 식당․카페 등에서 운영자와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방역패스와 방역수칙에 참여하고 있는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미리 준비한 홍보용 포스터 10,000부를 배부하고 있다.
구는 식당․카페와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시설 이용 시 백신접종증명서 보여주기, 전자출입 인증하기,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하기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참여유도와 지도점검을 당분간 병행하여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직원 50여명이 어깨띠를 두르고 대화역을 중심으로 주요 거리에서 방역패스 안내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방역패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까지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 확산세가 한풀 꺾이는 시점까지 전 직원이 현장에서 시민 참여 홍보와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