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지역사랑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개최
[공정언론뉴스]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지도농협과 지역 이웃을 위한 ‘지역사랑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토당동 지도농협 본점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명재성 덕양구청장, 이홍규 고양시의회 부의원장, 김수환 시의원, 덕양구 자치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해 쌀 전달식을 진행하고, 사회공헌 및 지역 나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도농협과 한국농업경영인 고양시 지도지구회의 후원으로 전달된 이번 고양 쌀 210포(1포 10kg)는 각 30포씩 능곡동 외 덕양구 6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순복 조합장은 “지역민들의 도움과 관심으로 지도농협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역을 위한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은 당연한 일이다.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온정으로 닿을 수 있도록 우리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고 후원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을 보살피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정 가득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도농협이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명재성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쾌척해 준 지도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지역 농협과 행정기관의 나눔과 참여가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도농협 본점은 5월과 7월에도 김장김치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매년 10kg 쌀 200여 포 이상을 덕양구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증해 지역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