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 기독교 신우회, 이불 50채 기탁
[공정언론뉴스]의정부시는 12월 13일, 의정부시청 기독교 신우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5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기독교 신우회는 기독교를 믿는 시청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직장 내 복음화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수년 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한수완 기독교 신우회 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교찬 복지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정부시청 기독교 신우회 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