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공정언론뉴스]동부지방산림청은 13일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향상을 위해 정선군에서 실시중인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산50-1 외 4개소의 방제사업장과 파쇄장을 직접 찾아 방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올해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7본의 감염목중 방제사업 진행중인 5본에 대해 실시하였으며 방제목 누락 유·무, 정보무늬(QR코드) 이력관리 실태, 잔가지 처리, 나무주사 약제주입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수집·파쇄작업에 대한 담당공무원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방제사업은 정선군과 정선관리소가 협업하여 감독공무원 상주 배치 및 파쇄작업 지원 등을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정선군에서는 최근 감염 확인된 2본 또한 연말까지 추가적으로 방제사업을 실시하여 방제기간내 누락목없이 완전 방제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정선지역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조기 환원하기 위해 동부청과 정선군 협력을 강화하고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