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3동 개봉중앙교회는 12월 13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공정언론뉴스]광명시 광명3동 개봉중앙교회는 13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장학금은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감사의 밤 저소득가정 학업장학 지원금 500만원과 함께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1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봉중앙교회는 지난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사랑의 쌀나눔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쌀을 무료로 기부하고 있으며 광명3동 공유냉장고에도 매주 10kg 쌀과 생수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호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장학금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광명3동 안승필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개봉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장학금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