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1년 2차 온라인 서부지역청소년어울림마당 성료
[공정언론뉴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1년 평택시 서부지역 청소년 어울림마당 ‘Youth Green Day – 청소년, 축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행사기획동아리 늘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온누리, 자원봉사동아리 한빛, 북큐레이터동아리 B.M.W., 멘토멘티동아리 T.T 등 5개 자치조직과 사전참가자를 모집해 청소년 290여명과 지역주민들이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유튜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7개 체험부스가 참여해 서부지역 청소년, 축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거리로 축제의 장을 펼쳤다.
늘봄 우은송(현화중/2) 단원은 “열심히 준비한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 MC를 볼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각 부스와 청소년 공연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코로나19로 청소년 축제를 준비하기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부스를 준비해준 자치조직과 멋진 청소년 공연을 준비해주신 참가팀들에게 감사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늘봄 전동우(경기물류고/2) 단원은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을 하면서 직접 서부지역청소년어울림마당을 준비하고 운영하고 MC까지 보며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모두가 행복한 어울림마당을 운영한 거 같아 너무 기쁘고 내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강찬미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로 운영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행사기획동아리 ‘늘봄’ 단원들과 각 자치조직 청소년들 그리고 공연마당에 참여해준 청소년들 모두가 열심히 준비해줬다. 어울림마당이 끝난 이후, 참여해준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께서 코로나로 답답한 시간이었는데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담당자로 기분이 좋았다”며, “내년에도 서부지역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 더욱더 재미있는 2022년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