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예방 캠페인
[공정언론뉴스]여주시는 13일 여주역세권 GS건설, 일신건영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에서 시행 중인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안전모 착용 설명 및 산업 현장 안전 의식 강화 캠페인, 안전용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이천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여주노동권익센터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노동안전지킴이’ 등 10명이 참여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여주시에서 올해부터 추진중인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노동자를 산재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노동안전지킴이를 채용하여 관내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개선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약 1,000개소 건설현장 방문하여 점검‧계도를 수행하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내년에는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제조업 현장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노동자들의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