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희망장학재단, 장학기금 기부 이어져
[공정언론뉴스]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14일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 디딤돌봉사단(단장 전태선), (주)세림이엔아이(대표 조만형), (주)KRC(대표 오전식)에서 각각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장학기금은 내년 2월 성적우수장학금, 면학장학금, 특기장학금, 지정기탁장학금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이사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우리 경제가 멈추더라도 우리 학생들의 배움에는 멈춤이 없도록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만형 대표는“어려운 시기이지만 양주시가 앞으로도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오전식 대표는“관내 기업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후원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