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 활동 모습
[공정언론뉴스]고양시가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단독주택(빌라)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무단투기 폐기물 정비를 위한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 80명을 모집한다.
시는 관내 18개동 집중관리지역 49개소에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 80명을 배치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재활용품 정리 및 계도 활동 ▲무단투기물 정리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만 18세 이상 ~ 만 65세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의 주민이다.
접수 기간은 12월 16일부터~12월 22일까지 일자리정책과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독빌라 안심환경관리인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는 불법 쓰레기 감소 효과가 있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