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공정언론뉴스]파주시가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파주시는 현재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정부가 특별방역대책을 11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4주간 실시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대상을 기존의 백신 2차 접종자에서 3차 접종자로 강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와 협조해 3차 접종자만 가능한 경로당 이용자 출입 관리와 발열체크 여부, 이용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피고 코로나19 예방수칙과 방역관리 사항을 안내하는 등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점검과 함께 자체점검을 병행해 점검효과를 높이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차단을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3차 접종을 독려하기로 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