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을 위한 연말 축제 ‘이제는 놀고 19’ 개최
[공정언론뉴스](재)안산시청소년재단은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을 위한 연말연시 축제 ‘이제는 놀고 19’를 이달 18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단원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힐링프로그램존과 부대행사존을 설치해 진행되며, 수능을 마친 청소년이 사회에 딛는 첫걸음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청소년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힐링프로그램존에서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알아보고 나만의 개성을 찾아가도록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퍼스널 컬러 초청 강연’이 준비됐으며,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초청 댄스 공연 등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도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존에는 청소년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퍼스널 컬러 컨설팅 심화과정, 내 인생 첫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자유롭게 쉴 수 있는 볼풀장과 에어베드, 에어펀치와 두더지게임 이벤트, 일일카페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힐링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식 단원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 개관 이후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축제를 제공하지 못해 아쉬웠다”라며 “이번 연말 청소년 축제를 통해 안산시 청소년이 행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