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동아리 창업기업 DORO, 해동창업경진대회 우수상
[공정언론뉴스](재)안산시청소년재단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 동아리 소속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창업기업 ‘DORO’가 ‘2021년 제2회 해동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서 진행된 경진대회는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나아갈 기업을 발굴하는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해동과학문화재단과 한양대학교 ERICA 창업보육센터, ERICA LINC+ 창업교육센터, ERICA산학연협력단이 공동주관했다.
일반부 6개 팀과 학생부 9개 팀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창작나래’ 동아리 소속 창업기업 DORO는 2위 우수상에 올라 상금 1천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올 8월 창업한 신규창업기업 DORO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다양한 청소년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안산시청소년재단과 협업해 관내 후기청소년인 대학생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대학생 강사 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한·박제영 DORO 대표는 “안산시청소년재단의 지원과 협력, 연계가 없었으면 이 같은 성과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전국적인 청소년 교육 활동 혁신을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후기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DORO의 사례를 시작으로 구축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