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이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 등을 전달하고 있다.
[공정언론뉴스]군포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0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상가를 중심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복지사각지대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 등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화용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법적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금정동에서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순실 금정동장은 “동절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발생해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캠페인을 펼친 금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 역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금정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