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 ‘희망을 선물하다’ 문화공연
[공정언론뉴스](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4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희망을 선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을 기념하는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KF94 마스크 착용, 좌석 거리두기 시행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구리시 홍보대사 백미현 씨와 김명상 씨, 초대가수 한견우 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감동사례 발표, 활동 영상 상영, 시간별 인증서 수여, 우수 자원봉사자 57명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 등이 더해지며 2021년 이웃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한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상 후에는 유엔젤 보이스, 소프라노 박서호, 유보이스, 파르베 등이 출연하는 '희망콘서트'를 진행하여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보다 공동체를 위해 묵묵하게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의 기운을 꾸준히 전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28일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