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공정언론뉴스]광주시 송정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4일 ㈜마루건축사사무소 김혜경 대표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송정동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장애인들에게 따뜻함을 전해달라며 장갑 및 방한용품을 기탁했으며 또 다른 익명의 후원자는 세탁기 고장으로 손빨래를 하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세탁기(70만원 상당)를 지원한 것이 밝혀져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지난 10일에는 도미노피자 경기광주점 이동희 대표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치 80㎏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송정동장은 “각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