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서울타일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공정언론뉴스]광주시 생활폐기물협회 송경환 협회장과 ㈜서울타일 우종수 대표는 지난 1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1천만원과 300만원을 기탁했다.
송 협회장은 “협회에 속해 있는 7개 업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우 대표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려했으나 일이 커진 것 같아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어려운 이웃의 겨울이 따뜻해질 것 같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주시 생활폐기물 협회는 2020년 500만원, 2021년 700만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 문화에 참여 중이며 ㈜서울타일도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