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도사업소 전경
[공정언론뉴스]양평군 수도사업소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겨울철 지방상수도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정적 급수대책의 일환으로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시설물과 송·배수관 및 급수관에 대한 동파방지 등 일체 안전점검 실시 ▲상수도시설 동파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수도사업소 내 상황실 운영·편성 ▲동파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응급복구 대행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비상대책반 운영 등이 있다.
또한 양평군은 상수도 동파예방 홍보를 위해 동파예방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각 읍·면 이장회의 시 홍보 안내,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양평군청 홈페이지 등 지속적인 홍보와 동파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군민 불편이 보다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겨울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보온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하며 “겨울철 동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은 예방활동이 최우선이며 군민들의 가정에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수도 동파로 인한 불편 발생 시 양평군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