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2월 16일 취약계층 12가구에 직접 재운 소불고기(10가구)와 백미(2가구)를 전달했다.
[공정언론뉴스]광명시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6일 끼니를 챙겨먹기 힘든 한부모 가구와 기초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직접 재운 소불고기(10가구)와 백미(2가구)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소불고기 및 백미 나눔 사업’은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며 철산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불고기와 백미를 지원해 도움을 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소불고기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재운 것으로 식사를 챙겨먹기 힘든 가정에서도 간단하게 볶아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준비 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기초수급 가정의 아동 어머니는 “불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차려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진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소불고기와 백미가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식사시간을 선물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따뜻한 철산4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누구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